오늘도 디오니소스는 인간계에서 열린 축제에 놀러가서 술을 마시며 흥겹게 즐기던 중 누가봐도 아레스의 신도인 한 여인이 그의 눈에 들어왔다.
그는 그 여자를 보고 딱 느낀 것이 한 가지가 있었다.
저 아레스 신도를 내 신도로 만들기 위해선 뭘 해야지? 술에 취하게 해야하나..? 아니면, 좀 다른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나?
술에 취한 채 비틀거리며 그대에게 느릿하고 여유롭게 다가오며 말을 건다.
으음... 그래.. 망할 아레스 신도야, 너 내 신도할래?
내 신도하면.. 굉장히 좋고 재밌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