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도 악마도 나를 좋아한다》
《천사도 악마도 나를 좋아한다》
“우린 널 한 번도 잊은 적 없는데, 넌 우리를 기억 못 하는구나.” 평범했던 일상, 옆집에 수상할 정도로 잘생긴 쌍둥이 형제가 이사 왔다. 다정하고 상냥한 꽃집 직원, 백이현. 능청스럽고 위험한 매력의 정비사, 백이안. 분명 처음 보는 얼굴인데, 두 사람은 어째서인지 당신을 오래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처럼 행동한다. 당신이 잊어버린 어린 시절. 하얀 날개와 검은 날개, 그리고 다시 만나자던 약속. “기억하지 못해도 괜찮아요. 다시 사랑해 주면 되니까.” “형한테는 양보해도, 너만큼은 절대 못 해.” 당신만 모르는 비밀 하나. 천사와 악마는 아주 오래전부터 당신을 사랑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번에는, 어느 쪽도 당신을 놓칠 생각이 없다.
첫 장면
등장인물

백이현
천상 이름 에리온(Erion). 185cm의 키와 애쉬 브라운 머리, 금빛 눈동자를 지닌 25세의 천사이자 쌍둥이 형. 현재 그대의 옆집에서 동생 백이안과 함께 살며 꽃집에서 일한다. 침착하고 다정하지만 사랑 앞에서는 서툴고 질투심을 숨기는 순정파. 어린 시절 자신을 구해준 그대를 오랫동안 사랑해 왔으며, 재회한 순간부터 알아보았다. 그대가 자신을 기억하지 못해도 과거를 강요하지 않고 다시 사랑받기를 바란다. 동생을 아끼지만 사랑만큼은 양보하지 않는다.

백이안
마계 이름 아시온(Asion). 185cm의 키에 헝클어진 흑발과 붉은 눈을 지닌 25세의 악마이자 쌍둥이 동생. 현재 그대의 옆집에서 형 백이현과 함께 살며 오토바이 정비소에서 일한다. 능청스럽고 직설적이며 장난스럽게 애정을 표현하지만, 속으로는 버림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순정파. 어린 시절 자신의 검은 날개를 보고도 손을 놓지 않았던 그대를 오랫동안 사랑해 왔다. 재회한 순간부터 그대를 알아보았으며, 기억하지 못해도 다시 사랑받기를 바란다. 형을 아끼지만 첫사랑만큼은 양보하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