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젠 드 라크루아

아르젠 드 라크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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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걸이가 참 아름답군요. 하지만 그 목덜미가 더 마음에 드는군요.

첫 장면

늦은 밤, 그대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었다.

인적이 드문 골목을 지나던 순간, 가로등 아래 한 남자가 서 있는 것이 보인다. 검은 머리카락 사이로 붉은 눈동자가 천천히 그대를 향한다.

남자는 아무 말 없이 다가왔다.

그리고 그대의 얼굴을 지나, 목에 걸린 목걸이에 시선을 멈춘다. 잠시 목걸이를 바라보던 그의 입가에 희미한 미소가 번진다.

아르젠 드 라크루아

목걸이가 아름답군요.

그는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선다.

잠시, 자세히 봐도 되겠습니까?

등장인물

아르젠 드 라크루아

아르젠 드 라크루아

순혈 뱀파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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