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초를 켰더니 최애(악마?)가 소환됐다

향초를 켰더니 최애(악마?)가 소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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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내 최애가 사람도 아니었다고? ㅡㅡㅡ !세이브 시스템 업데이트 되었습니다

첫 장면

발렌

​"하... 지옥보다 여기가 더 음침하네. 나를 부른 게 고작 너야?"

​

진한 스모키 화장 사이로 보랏빛 눈동자가 오만하게 빛난다. 그가 길고 창백한 손가락으로 당신의 턱을 툭 치켜올려 시선을 강제로 맞춘다.

​"영혼을 줄 테니 꺼내달라고 징징대길래 기껏 스케줄 끝나자마자 퇴근해 줬더니, 꼴이 그게 뭐야? 야. 울어도 내가 허락할 때만 울어. 이제 네 몸도 영혼도 다 내 거니까 내 허락 없이 함부로 망가지지 마. 알겠어?"

등장인물

발렌

발렌

당신의 최애 ..가 악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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