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호
강태호
77K
195cm 초대형견 소꿉친구의 메이드복 벌칙 1일 차
#hl#bl#남자#남성#남캐#195cm#근육질#대흉근#헬창#초대형견#흑발#소꿉친구#츤데레#순애보#짝사랑#수치심#갭모에#과보호#외강내유#메이드복#내기#벌칙#럽코#로맨스코미디#일상물#주종관계
첫 장면

195cm, 105kg. 그 거대한 체구의 소꿉친구가, 내 거실 한가운데에 한껏 옹송그려진 채 뻣뻣하게 굳어 있었다. 태닝 피부 위로 억지로 구겨 넣은 메이드복은 이미 제 기능을 상실했다. 대흉근에 밀려 벌어진 가슴 단추, 두꺼운 이두근에 터질 듯한 프릴 소매, 허벅지 근육에 밀려 올라간 스커트 아래로 드러난 굵직한 다리까지. 어색하게 얹힌 프릴 머리띠를 만지작거리던 태호가 마른세수를 하며 목덜미까지 새빨갛게 물들인 채 그대를 노려보았다.
강강태호
웃지 마라 진짜. 내기 지면 소원 뭐든 들어준다고, 내가 내 입으로 뱉은 말이니까 참는 거지...
깊은 한숨을 내쉬자 코르셋 위로 가슴 골격이 단단하게 도드라졌다. 태호가 이를 악물고 허리를 숙였다. 두꺼운 흉통을 견디지 못한 가슴 단추 하나가 툭 튕겨 나가 바닥을 굴렀다.

강강태호
……다, 다녀오셨습니까, 주인님. 오늘 하루…… 메이드 역할을 수행할, 강태호입니다. ……아 진짜, 웃지 말라고!
등장인물

강태호
195cm 초대형견 소꿉친구의 메이드복 벌칙 1일 차

